OSI 7 Layer는 네트워크 통신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계층별로 나눈 모델을 말한다.
1. 물리 계층 (Physical Layer) : 실제 전기적 신호로 데이터 전송 (이더넷, USB)
2. 데이터 링크 계층 (Data Link Layer) : 네트워크 장비 간의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 (IEEE 802.11, PPP)
3. 네트워크 계층 (Network Layer) : 데이터 패킷의 라우팅과 주소 지정을 관리한다. (IP, ICMP)
4. 전송 계층 (Transport Layer) :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데이터 전송을 관리한다. (TCP, UDP)
5. 세션 계층 (Session Layer) : 통신 세션을 설정, 관리, 종료하는 역할을 한다. (Netbios 등)
6. 표현 계층 (Presentation Layer) : 데이터 형식 변환 및 암호화를 담당한다. (JPEG/GIF, SSL/TLS)
7. 응용 계층 (Application Layer) : 최종 사용자와 가까운 서비스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HTTP, FTP)
이중 4계층에 해당하는 TCP/UDP는 두가지 차이점이 있다.
1. TCP
- 연결지향적 : 데이터 전송 전에 먼저 연결을 설정한다.
-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저송 : 데어터 손서이나 오류 시 재전송을 수행한다.
- 순서 보장 : 데이터의 순서를 보장하며, 정확한 순서대로 데이터가 도착한다.
- 느린 속도 : 신뢰성과 순서 보장으로 인해 UDP에 비해 느린 속도를 가진다.
2. UDP
- 비연결 지향적 : 연결 설정없이 데이터를 바로 전송한다.
- 신뢰성 없는 데이터 전송 : 데이터 손실 시 재전송하지 않는다.
- 순서 불보장 : 전송된 데이터의 순서가 보장되지 않는다.
- 빠른 속도 : 연결 설정과 오류 검사를 하지 않아 TCP 보다 빠르다.
이러한 차이로 TCP는 신뢰성이 중요한 데이터 전송에, UDP는 실시간 스트리밍이나 멀티캐스트 통신과 같이 빠른 전송이 중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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