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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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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구조조정 진행 어제오늘 CJ ENM의 구조조정 진행으로 블라인드에서는 공무원과 대기업 직원 간의 신경전까지 벌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사실 CJ ENM의 구조조정은 의외이긴 하다. 기업이 어려워도 몇 년간 버틸 수 있는 강한 체력을 가진 대기업 계열사가 아무렇지 않게, 20% 감원을 진행 중이라니. 사실 최근엔 대기업이라고 해도 고용 안정성은 공무원/공기업 부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정말 기업이 망해서 사라질 수준이 아니라면, 삼성전자, SKT, 현대차 등 대부분 대기업은 정년까지 무리없이 다니고, 은퇴한다. 물론 공무원들이 받는 급여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소득 수준을 누리면서 말이다. 이유야 어찌 됐든. CJ ENM은 어쨌든 최근 구조조정을 진행하려 하고 있고, 경영진의 실패를 직원들의 책임으로 돌리려고 한다는..
공적 마스크 효과?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몇주가 지난 지금, 마스크 구하는 것이 정말 수월해졌다. 1500원이라는 가격이 아직 비싼 감은 있지만, 최소한 마스크를 사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은 없어진 것이다. 최근엔, 편의점(이마트24)에서도 마스크를 손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특히 아이들 마스크 구하는 것은 확실히 손쉬워졌다. 아래 사진은 최근에 구매한 웹킵스의 초소형 마스크인데, 가격도 공적마스크 가격과 동일하고, 물량도 충분히 풀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옆나라인 일본은 최근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고, 마스크 하나 구하지 못해, 고생하고 있는 것 보면, 정말 이제는 한국이 일본을 확실하게 앞서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확실히 우리는 잘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들다. 이 와중에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이슈화 했다. 전국민 100%, 아니 70%, 모두가 예측했듯 결정이 쉽지가 않다.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과거 아동수당 지급을 위한 여/야간 갈등도 있었지만, 과거 사례와 같이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국민에게 일괄 지급하는 것이다. 아니면, 확실한 취약 계층에게 몰아주는 것이 방법이다. 전 국민 대상으로 70%의 경계를 나누는 것 자체가 불분명하고, 그 경계에 위치한 국민들은 분명 이의제기를 하게 될 것이고, 행정상의 엄청난 비효율을 야기할 것이다. 사실 정책이란 것이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을 먹겠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엔 빠른 의사 결정이 답이라고 생각한다. 고소득자는 이미, 엄청난 세금을 내고 있다. 누군가는 그들에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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